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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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적조피해 예방에 총력
      남해안에 올들어 처음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가 적조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전라남도는 그제 오후 6시에 경남 남해와 거제 수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예찰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한편 5년전 전남에서 50일간 적조가 지속되면서 6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그 이후 적조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2-08-01
    • 광주시 2일 여자 양궁 기보배 응원전
      광주시가 내일 밤 9시 30분부터 시청 광장에서 런던올림픽 양궁 개인전에 출전하는 기보배선수 응원전을 펼칩니다 내일 응원전에는 기보배 선수의 부모 등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가수의 축하공연과 금메달 기원 메시지 발표 등이 진행됩니다. 런던올림픽 2관왕에 도전하는 기보배는 광주시청 양궁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2012-08-01
    • F1경주장 활용 차부품 사업, 정부 심사 통과
      F1경주장을 활용한 전남의 모터스포츠 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전라남도는 F1경주장을 연계한 패키징 차부품의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적정하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 사업은 F1서킷을 활용해서 프리미엄 고급 차량과 모터스포츠 차량용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내년부터 4년 동안 780억 원의 국비와 도비, 민간자본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2-08-01
    • 지역 기업 자금사정 여전히 어렵다
      광주*전남 기업들의 올 여름 자금사정이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매출액 20억원 이상 4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사정 BIS가 86으로 한달 전보다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8월의 기업자금사정 전망지수도 86으로 전달보다 7%포인트나 떨어져 불볕더위 속에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2012-08-01
    • R)물가 인상 봇물 터지나?
      오랜 가뭄 뒤에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채소값이 큰폭으로 오른 가운데 생필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전기와 철도요금도 인상을 앞두고 있어 서민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장마와 가뭄으로 최근 가장 많이 오른 생활 물가는 상추와 깻잎 등 신선 채소 가격입니다. 상추 가격은 한달전에 비해 두배 이상 급등했고, 배추는 36% 깻잎도 32%나 올랐습니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 초 제품 가격을 올리려다 비판 여론을 의식해 보류했던 라면과 맥주 업계도
      2012-08-01
    • 광주전남 9개 건설사 전국 100위권 포함
      광주와 전남지역 9개 건설회사가 전국 10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금호산업이 2조450억 원으로 16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이 1조390억 원으로 32위, 6천410억 원의 우미건설이 47위 그리고 남양건설, 금광기업, 중흥건설, 남흥건설, 보성, 남해종합개발 등 광주.전남 건설사 9곳이 10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보다 17계단이 올랐고 남흥건설과 보성은 올해 새롭게 10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2012-08-01
    • 영광 원전 하루만에 또 고장
      영광 원전 6호기가 전원 이상으로 운전을 멈춘지 하루만에 영광 원전 2호기에서 또 다시 고장이 발생했습니다.영광 원자력본부는 어제 저녁 7시 반부터원전 2호기의 증기발생기에 물을 공급하는 급수펌프 3대 중 1대가 윤활유 이상으로 멈춰 오늘 아침 7시 반 까지 12시간 동안 발전량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발전소 측은 이번 사고가 원전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미한 사고였으며 방사능 누출 등의 문제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012-08-01
    • R)폭염 절정.. 화순 38도 20년만에 최고
      오늘 화순의 낮기온이 20년만에 가장 높은 38도를 기록했고 광주도 36.7도까지 올라폭염이 절정을 이뤘습니다.보름 가까이 계속된 폭염으로 사람과 동물모두 지쳐가고 있지만 더위가 쉽게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임소영 기자입니다.오늘 오후 화순읍의 중심가.불볕더위에 하루종일 달궈진 열기가식을 줄을 모릅니다.스탠드업-임소영오늘 화순의 낮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화순지역에서 관측이 시작된 1992년 이후 20년만의 최고기온입니다./사람의 체온을 훨씬 넘어선 기온으로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찰 정도인 폭염에 모두들 지친 모습이 역
      2012-08-01
    • R)박람회 한국의날 관심집중
      여수세계박람회가 10여일 남은 오늘 박람회장에서는 개최국인 한국의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개최국의 기념일 답게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국군 취타대와 의장대 연주에 맞춰 한국대표단이 국기게양대로 행진합니다. 개막 이후 80여일간 미국과 러시아등 타 국가들의 기가 걸렸던 곳에 오늘은 태극기와 엑스포기가 함께 걸렸습니다 이명박대통령도 그간의 대장정을 위로하고 한국의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싱크-이명박대통
      2012-08-01
    • 한국 세탁기 반덤핑 관세 최종 1월쯤
      미국 상무부가 한국 가전업체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을 권고함에 따라 지역 가전업체의 타격이 우려됩니다. 미 상무부가 월풀이 제소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의 한국과 멕시코 생산 세탁기에 대해 9.2% ~ 82%의 예비 반덤핑 관세 부과를 권고함에 따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내년 1월에 최종 판결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냉장고 판결처럼 무혐의 결정이 나올 수도 있지만 반덤핑 판정이 내려질 경우 지역 가전업체들이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2012-08-01
    • R)원통형 창고 발파 해체, 삼학도 복원 탄력
      목포 삼학도의 바다 조망을 가렸던 한국제분 목포공장 원통형 창고가 40년만에 발파 해체됐습니다. 삼학도 옛 모습 복원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이펙트-(발파 해제 10여초)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원통형 창고가 무너져 내립니다.먼지 폭풍이 치솟는 가운데창고 14기중 8기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한 기당 직경 9.4미터, 높이 38미터에 달해 발파 해체 공법을 택했습니다.이번 해체 작업으로 원통형 창고는 설치된 지 40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지난해 6월 한국제분 목포공장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2012-08-01
    • 3D합작사업 투자비 내용 공개촉구
      광주시의회 투자유치조사 특별위원회가광주시 측이 송금한 650만불의 사용내역에 대한 공인회계감사보고서를 오는 20일까지 제출할 것을 미국 업체에게 요구했습니다또 오는 31일 예정된 LA기술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와 미국 측에 기술테스트 제안서를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증인과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31일 LA현지에 실사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광주시는 미국 측이 회계감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기술테스트도 계획돼 있다며 시의회 등과 합동 점검하는 방안을
      2012-08-01
    • 박준영, 정세균과 단일화 일축
      민주당 대선후보 본경선에 오른박준영 전남지사가 정세균 후보와의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은박 지사는 정세균 후보가 제시한 단일화가능성에 대해 정 후보와 서로 잘해보자는취지의 대화는 나눴지만 단일화 논의는아니라고 밝히고 이번 경선을 끝까지완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지사는 국민을 실망시킨 참여정부 출신 인사가 대통령 후보가 돼서는 안되고 지난 총선에서 무원칙한 야권연대를 주도한인사도 후보가 돼서는 안된다고 거듭밝혔습니다.
      2012-08-01
    • 박람회 관람객 6백만명 돌파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이 6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수시는 어제 하루 관람객수가 26만 7천명을 기록해 누적 관람객이 6백만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여수시민 감사의 날을 운영한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82만명이 관람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성공 여부를 주제구현과 전문가 평가,입장객 수로 결정하는 만큼 목표 관람객수 8백만명 달성은 물론 여수 박람회가 성공한 박람회로 자리잡을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08-01
    • 광주서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광주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산물 소라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됩니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달까지 광주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와 수족관 해산물 등 87건을 수거해 점검한 결과 소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해산물은 익혀서 먹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5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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