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심야시간 차량털이 40대 붙잡혀
      수 차례에 걸쳐 차량 안에 보관된 물건을 훔쳐 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10일 새벽 광산구 고룡동에 세워진 41살 서 모 씨의 차에서 12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 해 4월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천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48살 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3
    • 오늘도 폭염 계속...낮최고 36도
      오늘도 광주전남지역은 36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함평 36도, 광주 35도 등으로이 주일째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낮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1~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다가 다음주 목요일인 9일부터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2012-08-03
    • 김진우 호투...기아 40승 승률 5할 복귀
      프로야구기아 타이거즈가 김진우의 호투를 앞세워 40승 고지에 오르며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부산경기에서선발투수 김진우가 시즌 5승째를 올리며4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2연승을 거둔 기아는 5위로 올라섰고 4위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잠실서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기아는 오늘 첫 경기 선발로 윤석민, 두산은 노경은을 내세웁니다.
      2012-08-03
    • 술 마시고 물놀이하던 40대 숨져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들어간 40대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완도군 생일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45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정 씨가 같은 마을 주민들과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3
    • R)장하다! 기보배 2관왕
      광주시청의 기보배 선수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올랐습니다.어젯밤 광주 시민들은 광주시청 광장에모여 광주의 보배, 한국의 보배를 응원했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마지막 과녁."우승입니다.."우승 확정 환호 싱크.8년만의 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금메달입니다.인터뷰-기보배올림픽 양궁 2관왕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지구 반대편 광주에서도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사흘전 이미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가냘픈 딸이 8강, 준결승, 결승까지 홀로 싸워 이겨내는 모습에 부모의 마음은 자랑스럽고 또 대견하기만
      2012-08-03
    • 8일~10일동안 3천원에 엑스포 관람
      광주시가 여수엑스포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 여수 세계엑스포 방문의 날을 추가 운영합니다.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엑스포 매표소에서 광주 시민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3천 원의 특별 관람권으로 여수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열린 광주시 방문의 날에는 광주 시민 4만 8천여 명이 여수엑스포를 찾았습니다.
      2012-08-03
    • 성 김주한 미국대사 부임 후 첫 광주방문
      성 김주한 미국대사가 부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합니다. 성 김 대사는 오늘 오후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으로/ 주한 미국대사의 518 묘역방문은 지난 2천 4년 크리스토퍼 힐과 2천 8년 캐슬린 스티븐스대사에 이어서 3번쨉니다. 성 김 대사는 이에 앞서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2015년 U대회 성공개최와 국제행사 유치에 미국측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2012-08-03
    • 황지해 정원 광주에 조성
      180년 전통의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씨의 정원이 광주에 조성됩니다.광주시는 광주 출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원디자이너 황지해씨의 작품을 전시할 공원을 내년쯤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장소는 상무시민공원이나 무각사 주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2012-08-03
    • 타이틀 + 8/3 주요뉴스
      1.(기보배 2관왕,,,황희태 부상투혼)광주시청 소속 양궁의 기보배 선수가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관왕에올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목포 출신의 황희태 선수는 부상 투혼에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2.(곳곳 부실) 사업권 관리도 엉망)농어촌 공사의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이 전북과 충남 등 전국 곳곳에서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권관리 감독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3.(승용차 에어컨 켜고 잠자다 숨져)폭염속에 승용차에서 잠을 자던 60대가질식사했습니다. 장시간 틀어놓은 에어컨때문에 산소량이 줄어 변을 당한
      2012-08-03
    • 해수욕하던 70대 남성 숨져
      가족들과 함께 해수욕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고흥군 금산면 연소해수욕장에서 74살 정 모 씨가 가족들과 함께 얕은 바닷물에서 해수욕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2012-08-03
    • R)폭염속 차량에서 60대 질식사
      폭염속에 차량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잠을 자던 60대 남성이 질식사했습니다.여름철이면 종종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고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백지훈 기잡니다.오늘 오전 11시45분쯤, 나주시 중앙동의 한 식당 앞 승용차에서 식당 주인 60살 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아침에 장사 준비를 마치고오전 9시쯤, 자신의 승용차에서 잠이 들었다 숨졌습니다.인터뷰-이세호/나주경찰서 강력팀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창문까지 모두 닫고 차안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폭염으로 인해 차량내 온도가 올라산소가 줄어든 상태
      2012-08-03
    • R)붕대 투혼 황희태, 금보다 값진 도전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100Kg 이하급에 출전한 황희태 선수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붕대투혼으로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삶 자체가 역경의 연속이었던 목포 출신의 황희태 선수를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희태 선수는 16강 경기 도중 우크라이나 선수와 부딪혀 이미가 찢어졌습니다.피가 멈추지 않았지만 붕대를 감고 다시 메트로 향했습니다.그리고 시원한 한판승.8강, 4강, 동메달 결정전까지 황희태에게포기란 없었습니다.붕대가 피로 물들고 손톱이 부러지는악조건속에도 유도 대표팀의 맏형은끝까지 투혼을 보여줬습니다.인터뷰-황희태/남자 유도 1
      2012-08-03
    • R)교과부 압박에 "백기투항"
      전남대가 결국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수 대다수와 총학생회가 직선제 폐지를 반대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전남대가 오늘 직선제를 폐지하고 총장을 공모로 선정하는 내용의 학칙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5일간 공고된 뒤 규정심의위원회와 평의원회, 학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됩니다. 전남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마찰로 생길 수 있는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우려해 결국 직선제를 포기했습니다. 여기에 총장선거 부정 의혹과
      2012-08-03
    • 성 김 美대사 광주 방문, 5*18묘지 참배
      성 김 대사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강운태 광주시장과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성 김 대사는 5.18 묘역을 찾아 방명록에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한글로 적은 뒤 제단에 헌화, 분향했습니다.이에 앞서 성 김 대사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 2015년 광주 U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유치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08-03
    • R)기보배, 탄식에서 환호로...새벽 응원전
      어제밤 광주시청 소속의 기보배선수가 한밤에 열대야를 뚫고 시원한 금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광주시청 광장에 모인 천여명의 시민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는데 기 선수의 아버지는 꿈에 금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금메달은 연장전 마지막 한발로 가려졌습니다. 기보배선수의 화살이 과녁에 더 가까이 꽂히며 양궁장은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습니다 싱크. " 금메달입니다..." 와..." 고요했던 광주시청 광장도 순간 시민들의 환호성으로 터질 듯 했습니다.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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