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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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동수사 미흡 전남경찰청장 직위해제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수사를 미흡하게 한 전남경찰청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달 12일 발견된 유 전 회장의 시신에 대한 초동 수사를 미흡하게 해 40일 동안 시신이 방치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순도 전남경찰청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어제 초동 대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2014-07-23
    • 7/23 타이틀+주요뉴스
      1. 통나무 벽에 은신.. (코앞에서 놓쳐) 지난 5월 경찰이 순천 별장을 급습할 당시 유병언은 통나무 벽 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앞에서 놓쳐 허술한 수색에 대한 비난이 거셉니다. 2.유병언 노숙자 행색에 확인 소홀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신원을 일찍 파악하지 못한 것은 빠르게 진행된 백골화와 초라한 노숙자 행색에 확인을 소홀했기 때문이었다는 지적입니다. 신고자는 5억 원의 포상금을 전액 수령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3. 세월호 내일 100일..끝없는 기다림
      2014-07-23
    • R)코앞에서 놓친 유병언..별장서 돈다발도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잡기 위해 순천 별장을 수색했을 당시 유병언이 별장 내부에 숨어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병언이 은신했던 통나무 벽 안에서는 10억 원 상당의 현금과 달러가 발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5월 25일 순천에 유병언이 은신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검찰은 송치재 휴게소 인근의 한 별장을 급습했습니다. 당시 검찰 수사관들은 결국 유병언을 발견하지 못했고 유 씨가 사전에 도주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14-07-23
    • R)군 공항 소음피해 만 명 추가 접수
      전투기 소음 피해와 관련해 소송에 참여한 광주시민이 6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도심헬기 추락사고까지 나면서 군공항 이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지난 주 금요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광주 광산구 주민 만4백78명이 소음피해 보상요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이 넘도록 들리는 비행소음에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인터뷰-국강현/전투기소음피해 주민대책위원회 광주 전투
      2014-07-23
    • R)730재보선, 혼전 속 치열한 승부
      730재보선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곡성에서 혼전 속에 치열한 승부가 펼치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텃밭으로 여겼던 광주*전남에서 여당 후보가 선전하거나 소속 후보가 고전하고 있어 싹쓸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순천*곡성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2014-07-23
    • 도립대, 제자 성추행*희롱 교수 해임
      전남도립대가 제자들을 성추행하고 희롱한 교수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고 다수의 여제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고 희롱해 온 이 모 교수를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역 여성단체와 인권단체는 이 교수를 감싸기 위해 탄원서에 서명했던 교수들도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학내 성폭력을 막기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4-07-23
    • 판사 실수로 뇌물 공무원 원심서 벌금형 면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공무원에게 원심 판사가 실수로 벌금을 함께 부과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법 제 2형사부는 지자체가 추진한 간판정비 사업 과정에서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기소된 나주시 공무원에게 원심의 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원심에서 누락된 벌금 1,200만 원을 추가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원심에서 징역 8개월에 추징금 천여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2014-07-23
    • 박주선 의원 "4회 구속, 4회 무죄 기록 인증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의 구속 후 최다 무죄 판결 기록이 한국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습니다. 한국기록원은 박 의원의 4회 구속, 4회 무죄 관련 판결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대한민국 공식 기록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개인적으로 억울하고 분노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자극제가 돼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14-07-23
    • 장휘국 교육감,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오늘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으로는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김복만 울산교육감이 추대됐습니다.
      2014-07-23
    • R) 송원고, 사실상 자사고 지정 취소 수순?
      전국적으로 자사고 존폐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광주 송원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연장안이 조건부 승인됐습니다. 하지만, 성적제한 폐지 등 사실상 자사고 지정 연장을 거부한 조건들을 내걸어 송원고 측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교육청의 자율학교 지정운영위원회가 광주 송원고의 자사고 지정 연장을 위해 내건 조건은 모두 네가지 입니다. CG/ 성적 상위 30% 이내 학생만 지원받던 전형방식에서 성적제한을 없애고 현행 50
      2014-07-23
    • R)쌀 전면 개방..농민, 벼논 갈아엎었다
      정부의 쌀 시장 개방 방침에 농심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대한 높은 관세 장벽을 만들고 그 장벽만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지만, 농민은 타는 가슴을 뒤로 한 채 자식같이 키운 벼 논을 갈아엎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정부의 쌀 전면 개방 선언에 농심이 반발하고 일어섰습니다. 성난 농민들은 피땀 흘려 키운 벼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었습니다. 스탠드업-정의진 "한참 자라야할 벼가 농민의
      2014-07-23
    • R)100일 앞둔 수색현장 끝없는 기다림
      진도 해역에서 세월호가 침몰한지 내일로 꼭 100일이 됩니다. 밤낮없는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10명의 실종자들이 가족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오늘도 기다림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참사 99일째,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정조 시간인 오전 6시 26분과 10시 26분을 전후해 수중 수색을 시도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2014-07-23
    • R)왜 노숙자 판단? 신고자 포상금은.
      40여 일 동안 방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를 놓고 자연사와 자살, 타살 등의 각종 의혹과 불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경이 유 씨의 변사체를 발견하고도 노숙자로 판단, 단순 변사자로 처리했기 때문인데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검경이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노숙자로 판단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시신의 심각한 부패 때문입니다. 빠른 부패는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순천은 유
      2014-07-23
    • R)유병언 신원 재확인,,사인은 걸릴 듯
      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국과수 유전자 분석에서도 유 전 회장인 것으로 다시 확인됐습니다. 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망원인 등에 대한 정밀 감식 결과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어제 국과수로 옮겨진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인 것으로 신원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순천에서 옮겨온 시신에 대한 부검을 통해 금수원 등에서 확보한 유씨의 DNA 시료와 비교한 결과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발표대
      2014-07-23
    • <0723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유병언 신원 재확인..(사인은 아직) 국과수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병언 전 회장의 신원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인 등에 대한 분석 결과는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사망 원인*시기 등 (의문 여전) 경찰의 사망 확인에도 불구하고 의문은 여전합니다. 사망 원인과 시기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실종자 가족 불신*원망..(수사 난항) 유 전 회장의 죽음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불신과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당사자가 없어지면서 수사에 어려움이 불가피해졌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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