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궂은 날씨 계속...상인들 울상
남>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해수욕장 등 전남지역 피서지들은 개점휴업 상탭니다. 여> 지난 주말 나크리의 상처가 채 지워지기도 전에 또다른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한철 장사만 바라봤던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검은모래로 유명한 여수만성리해수욕장. 자갈밭으로 변한 해변에서 굴삭기가 모래 복구작업에 한창입니다.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검은모래 상당량이 유실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해수욕장은 올해 계속된 궂은 날씨로 한적한 모습만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