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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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희 "특검 파견 검사들 원복 요청, 본심 아닌 듯...검찰 압박, 부적절 집단항명, 확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청 해체, 공소청 전환 내용이 포함된 정부조직법이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 수사권 박탈 항의 뜻으로 검찰 원대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특검 파견 검사들의 검찰 원대 복귀 요구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3대특검종합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2025-10-01
    • 민주당 "윤석열, 구치소서 '황제수감' 누려...진상 규명·엄중 처벌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과 관련해 '황제수감'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과 법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규환 민주당 대변인은 1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지귀연의 불법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되기까지 52일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교정보안직원 7명을 징발해 3부제로 24시간 수발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CCTV 없는 혼거방 4개를 혼자 사용하고, 주말·휴일에도 무제한 변호인 접견을 했으며, 외부 미용사를 불러 머리를 손질하는 등 사실상 '황제수감'을 누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
      2025-10-01
    • "배임죄 폐지, 이재명 재판과 연루지어 부당하다는 건 궁색" [박영환의 시사1번지]
      배임죄 폐지를 두고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돼 있어 부당하다는 주장과 궁색하다는 주장이 부딪치고 있습니다.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은 "배임죄 폐지를 환영할 만한 일이나 이재명 대통령과 여러 인물이 (재판에) 걸려 있어 의구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주진 위원은 "배임죄를 없애버림으로써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존의 공소 자체를 면하게 만든 이른바 면소를 하기 위한 정치적 꼼수가 아니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재계를 위
      2025-10-01
    • "아동급식카드로 먹을 곳 없어요" 전남 가맹점 '전국 최하위'...순천에만 495곳 집중
      전남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식사할 수 있는 가맹점이 49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마저도 모두 순천시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영광·함평·장성·담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현황'에 따르면, 전남의 가맹점 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현재 순천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는 아동급식카드 제도가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지
      2025-10-01
    • "교도관 7명이 24시간 수발"...尹 특혜 주장에 법무부, 감찰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차 구속 수감 당시 교정직원 7명을 동원해 24시간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감찰에 나섰습니다. 1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직 교도관 인증을 해야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한 온라인 카페 게시판에 '탄핵 후 법무부에서 감사해야 할 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서울구치소 측이 교정보안직원 7명을 징발해 윤 전 대통령의 심부름꾼과 사동 도우미로 활용했다"며 "직원들을 3부제로 편성해
      2025-10-01
    • 이재명 대통령 "군은 권력이 아닌 국민 지켜야...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
      이재명 대통령은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군은 권력을 지키는 수단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존재"라며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로 재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일부 지휘관이 부당한 명령에 동조해 군이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며 "민주주의 퇴행과 경제 파탄, 국격 추락의 후과를 낳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AI·드론·로봇 등 첨단 무기체계를 도입해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 △K-방산 육성
      2025-10-01
    • "중소기업 성장 막는 '피터팬 증후군' 심화"...졸업 유예제, 사다리 아닌 걸림돌 지적
      중소기업이 각종 혜택 상실과 규제 확대를 우려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미루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동남갑)이 중기부·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전환을 유예한 기업은 2020년 949개에서 2024년 1,377개로 45%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경기 불확실성 속에 유예 3년 차 기업 수가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또 2022년부터는 새로 중견기업으로 올라선 기업(163개)보다 중
      2025-10-01
    • 김재원 "이재명 유죄 판결한 '죄'...사법부 파괴, 국힘 해산, 李 일당독재로, 집단 실성"[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지난 22일 그리고 28일 대구, 서울에서 '이재명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는데. 지금 이재명 정부를 '헌법파괴 독재정부' 이렇게 규정을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독재자인가요? 그러면. ▲김재원 최고위원: 독재로 가고 있죠. 지금 현재는 독재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예를 들어서 국회 권력을 이용해서 사법부에 대해서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무너뜨리고 있고 대법원장을 쫓아내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민주주의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회주의에서 어쨌든 국민의
      2025-10-01
    • 차기 대통령감은 누구?...1위 장동혁·2위 김민석·3위 조국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3%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4.3%로 뒤를 이었으며, 이 둘의 격차는 4%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창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야를 포함한 인물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10-01
    • 정성호 법무 "尹 '밥투정' 뻔뻔하고 후안무치…호텔숙박 아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구치소 생활 불편 호소에 대해 날 선 비판을 내놨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이 수감 중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궤변을 반복하고 있다"며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수용실에서 '서바이벌'(생존)이 어렵다고 하고, 변호인단은 구치소 식사를 트집 잡아 밥투정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곧 구치소에 '투룸' 배정과 배달앱이라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참 뻔뻔
      2025-10-01
    • 李 대통령, 오픈AI 샘 올트먼 접견…AI 전환 전략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다고 대통령실이 30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만나 한국의 'AI 전환'(AX) 전략에 관한 조언을 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픈AI가 국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한국에 대한 투자를 독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세계 AI 3대 강국 달성'을 국정의 핵심 목표로 삼고 AI 산업 육성 정책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2025-09-30
    • 尹측, 내란특검 위헌법률심판 제청 또 신청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30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대해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도록 법원이 요청해달라는 취지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서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특검법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과 권력 분립 원칙, 명확성 원칙 등에 위배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이란 법률의 위헌 여부가 재
      2025-09-30
    • 민주당-전남도 예산 협의...정청래 "예산 적극 지원"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을 두고 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고, 민주당은 특별한 보상을 언급하며 호남KTX 등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KTX 경부선과 호남선의 속도 차이를 예로 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부선은 최고 속도가 시속 300km에 이르지만, 호남선 2단계 사업 구간은 공사가 끝나지 않아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2025-09-30
    • 진종오 "민주당 시의원 특정 종교 신도 입당 회유"…시의원 "명백한 조작"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천 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게 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고, 의혹 당사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은 "명백한 악의적 조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화 녹취를 공개하면서 "민주당 시의원의 직원이 (녹취) 제보자에게 특정 종교 신도 3천 명을 권리당원으로 만들기 위해 6개월 동안 당비를
      2025-09-30
    •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한일 정상 셔틀 외교 안착 평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도쿄 회동 한 달여 만에 다시 부산에서 마주 앉으면서 한일 정상의 '셔틀 외교'가 본궤도에 안착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 해외 순방이던 지난 6월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총리를 만나 셔틀 외교를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어 두 달 만인 8월 23일 이 대통령이 도쿄를 찾아 정상회담을 가졌고, 다시 한 달여 만인 이날 이시바 총리가 부산을 찾아옴으로써 세 번째 회담이 열렸습니다. 공감대를 이룬 첫 만남에 이어 이 대통령의 방문,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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