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 국회부의장 놓고 신경전
【 앵커멘트 】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국회부의장 자리를 놓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로 캐스팅보트임을 자임하면서 국회부의장 자리 싸움은 두 당의 위상 경쟁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구성한 평화당은 투표를 통한 국회의장단 선출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평화당내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호남이 지역구인 5선의 천정배, 4선의 박지원, 조배숙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