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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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ㆍ전남도ㆍ국방부 군공항 이전 협력키로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조기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2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부가 주도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군공항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19-03-12
    • 3/13(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아침 기온 곳곳 영하권ㆍ찬바람..꽃샘추위) 오늘 아침 광주 전남지역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춥겠습니다. 2.(영산강 보 처리 '갈등'..환경단체 vs 주민) 환경부의 영산강 죽산보 철거와 승촌보 상시 개방안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환영한 반면, 보 인근 주민들은 농업용수 문제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한국CT연구원 '지지부진'..전망도 불투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핵심 사
      2019-03-12
    • 한국CT연구원 설립 10년 넘게 제자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이끌 쌍두마차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 문화기술연구원 설립'이 10년 넘게 미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민선7기 핵심 시책으로 채택됐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술 작품 앞에 서자 가상공간 화면에 작가의 이름과 작품 제목, 다양한 해설이 소개됩니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증강현실
      2019-03-12
    • 광주선관위, 조합장 선거 앞두고 부정 행위 20건 적발
      내일(13)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광주에서는 부정행위 20건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조합원의 집을 찾아가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50만 원을 건넨 혐의로 모 조합장 선거 후보자의 측근을 고발하는 등 지금까지 제2회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20건의 부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사안이 심각한 7건은 고발하고 1건은 수사 의뢰, 10건은 경고 조치했습니다.
      2019-03-12
    • 한국당, 교섭단체 대표연설..5·18 언급 없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지만 5.18 망언 징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 등 정책 전반을 비판했는데, 정작 5·18 망언 의원 징계 처리를 비롯한 5·18 관련 사안들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청와대가 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 임명을 거부한 이후, 한국당의 재추천을 거부하며 조사위 구성은 장기간 멈춰 있는 상탭니다.
      2019-03-12
    • 광주시, 청년 생활 지원 '청년13' 참여자 모집
      광주시가 청년 생활안정 지원 사업인 '청년13(일삶)'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13' 사업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근로 청년이 10달 동안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 원을 더해 모두 2백만 원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3개월 평균 급여 근로소득이 61만 2천 원 이상, 171만 7천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모두 16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민원실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2019-03-12
    • 광주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횡령 등 의혹 제기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배임과 횡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무보수 명예직인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매달 급여를 받고 부인 계좌로 급여와 운영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배임과 횡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당시 운영비 부족으로 부인을 통해 차입금을 받은 뒤 상환을 하고 있었고 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정관을 개정하지 않고 돈을 받은 점은 잘못이지만 노동의 대가를 법적으로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9-03-12
    • 신안군, 해양쓰레기 제로화 박차
      신안군이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안의 해양쓰레기는 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계절풍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올해도 3천톤의 쓰레기 발생을 예상해 수거와 처리 비용으로 3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신안군은 조업 중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하고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침적폐기물과 어장내 폐어구 수거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2019-03-12
    • 민주당 대표 연설 지역에 어떤 발언
      【 앵커멘트 】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가장 큰 현안인 5·18 왜곡·날조 사태와 관련, 정치인들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형 일자리를 상생형 일자리 예시로 꼽으며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15년 만에 가장 늦은 개회식을 기록한 임시국회. 교섭단체 첫 대표연설에 나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최근의 5·18 왜곡·날조 사태와 관련해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헌법과 민주주
      2019-03-12
    • 3/12(화) 모닝730 깨비씨 pick
      화제를 모았던 kbc 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 어제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공판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SNS에서도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선 전 씨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 전 씨는 5·18 당시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한 증명이 충분치 않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는데요. --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전 씨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고
      2019-03-12
    • 3/12(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두환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혐의 부인) 전두환 씨가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재판 피고인으로 광주 법정에 섰습니다.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출석한 전 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끝내 사과 없었다"..오열ㆍ분노) 전두환 씨가 80년 5.18 광주민중항쟁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섰지만 사과는 없었습니다. 유가족은 오열했고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3.(다음 공판 4월 8일..쟁점 공방 치열할 듯) 전 씨의 다음 재판이 4월 8일 열립니다. 전
      2019-03-11
    • 여야4당, 선거제 단일안 마련 '초읽기'
      여야 4당이 연동형비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단일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원내대표는 오늘 (11일) 국회에서 만나 민주당이 제안한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을 기본으로 하기로 했으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편안 외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과 검찰청법, 5·18 왜곡날조에 대한 형사처벌법 등의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포함시킬지 여부에
      2019-03-11
    • 5·18 특별법 개정안 발의...조사위원 6명도 가능 추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을 위한 5·18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은 조사위원 9명 중 6명만 충족하면 조사위의 구성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5·18 특별법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됐지만, 한국당이 자신들의 몫인 3명의 추천 조사위원 명단을 늦게 제출하거나 부적격자를 추천하면서 진상조사위가 아직도 출범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9-03-11
    • 민주 박광온 최고위원, "미래 100년 위해 호남이 역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위한 호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어제(11) 저녁 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강연을 갖고 100주년을 맞은 3.1 혁명 과정에서 일제에 저항한 호남의 역할이 컸다면서 새로운 평화통일 시대에 포용과 상생의 길에 접어든 대한민국을 위해 호남이 다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1) 이해찬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를 출범하고 과거 대한민국 100년 발전 과정을 성찰, 재조명함으로써 미래 100년을
      2019-03-11
    • 전두환, 광주시민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떠나
      20여 년 만에 광주를 찾아 5.18 재판에 출석한 전두환 씨는 결국 광주시민들에게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지법 법정동 앞에 도착한 전 씨는 발포 명령을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거 왜 이래라고 불쾌감을 나타낸 것 이외에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재판이 끝난 뒤에도 아무런 언급 없이 승용차에 올라탄 뒤 법원을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지법에 있던 5월 단체와 시민들은 5.18 학살의 원흉인 전두환이 아직도 자신의 죄를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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