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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도 기간제 교사 차별금지 집단 소송
      기간제 교원을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광주에서도 집단소송이 진행됩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2개월 이상 근무한 공사립 기간제교원을 대상으로 내일(24일)부터 기간제 교원 성과급 지급 집단 소송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5월말 현재 광주지역 기간제 교원은 초등학교 518명과 중학교 438명, 고등학교 253명 등 모두 천209명입니다.
      2012-07-23
    • 공무원 2명 잇따라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누문동의 한 4층 건물 앞에서 광주 모 구청 소속 공무원 26살 유 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에 앞서 오전 10시 반쯤에는 북구 임동 한 아파트 안방에서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53살 박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에 업무가 힘들었다고 말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22
    • R)좋은이웃 528 - 30년 전통 친구장학금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을 발굴 보도하는 KBC의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용돈을 모아 학우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전통을 30여 년 동안 이어가고 있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를 소개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1학기 종업식이 열렸습니다. 여느 학교와 다름없는 행사지만 이 학교엔매번 반복되는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재학생들이 주는 장학금 전달식입니다. 전교생 천2백여명이 지난 학기 교통비와 용돈을 조금씩 모금해 만들어낸 기금으로 이번엔 9명에게 장학
      2012-07-22
    • R)전원마을 인기
      농촌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민들이 늘면서 전남지역 곳곳에 조성되고 있는 전원마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정부와 지자체의 공동 프로젝트로 건설되고 있어 입주민의 부담도 크지 않아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에 들어서고 있는 맞춤형 전원마을 단집니다.31가구 가운데 1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8집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이들 입주자나 입주 예정자들은 노후를 농촌에서 보내려는 의사와 교수, 공무원 등 도시민입니다.이강옥/조선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큰 병원이라든지 도시권에서 1시간 넘어지
      2012-07-22
    • 목포항서 요트 좌초, 승선원 모두 구조
      어제 오후 6시쯤 목포 앞바다 해상에서요트가 좌초했지만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사고 요트는 어제 오후 2시 30분쯤목포시 삼학도 마리나항을 출항해 해남 화원 앞바다에서 레저활동을 마치고목포항으로 입항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습니다.요트에 타고 있던 선장 57살 이모씨 등 승선원 3명은 해경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구조됐으며 좌초한 요트도 안전하게 예인됐습니다.
      2012-07-22
    • 국가보조금 부정수령업자에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 6단독 허양윤 판사는본인 부담금을 입금한 것처럼 속이고국가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조금 범죄는 국가나 자치단체 재정에 손실을 끼쳐 국민전체에 피해를 준다며 지급된 보조금 대부분이 실제 공사에 사용됐다 해도 범행을 주도한 A씨에게는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재판부는 또 A씨와 짜고 부정하게 보조금을 타낸 농민 13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다른 농민 6명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2012-07-22
    • 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 발대식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이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선승리를 다짐했습니다.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는 오늘 호남대 광산캠퍼스에서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등 6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선승리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청년당원들이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힘과 결의를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 행사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2012-07-22
    • 전남도, 은퇴도시 후보지 46곳 선정
      전라남도가 은퇴도시 후보지 46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은퇴도시 관련 투자유치 전담팀을 꾸려 지난해부터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장흥에 ‘정남진 로하스타운’을 조성한데 이어서 은퇴도시 개발 후보자 46곳을 선정하고,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4개 업체와 투자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대기업과 금융권 등을 상대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2-07-22
    • 김영환 경선후보, 조선대서 정책콘서트
      김영환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가오늘 조선대에서 정책콘서트를 열고자신의 국가비전을 발표했습니다.지지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정책콘서트에서 김영환 경선후보는과학기술부 장관, 4선 국회의원의경험을 바탕으로 일궈낸 국가 미래전략을 제시했습니다.518 부부유공자인 김후보는 자신이 겪은518을 얘기하며 이번 민주당 후보경선에서이변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07-22
    • 8월 중순까지 대형마트 관련 조례 개정
      광주시가 절차적으로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관련 조례를다음 달 중순까지 개정하기로 했습니다.광주시는 영업시간제한 관련 조례에 대해법원이 위법판결을 내린 후 광주지역 30개 대형마트와 17개 SSM이 의무휴업일인오늘 다시 영업을 강행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조례개정을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서 내일(23일) 5개 구청 담당자를 소집해, 조례개정 지침을 전달하고, 구의회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2012-07-22
    • R)대형마트 휴일 영업재개...지자체와 갈등
      광주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의무휴업일을 지킬 필요가 없어지자 다시 휴일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대형마트가 사회적 약속을 깼다며 행정력을 동원해 영업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법원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의무휴업일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리면서 3개월만에 휴일 정상 영업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영업을 한다는 안내 현수막도 걸어뒀습니다. 당장 대형마트 인근 상인들은 위기감이 커졌습니다.
      2012-07-22
    • 황룡강에서 고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폭염 속에서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오늘 오전 9시 반쯤 광주 광산구 박호동 황룡강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18살 윤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경찰은 윤 군이 떠내려가는 신발을 건지러 강물에 들어갔다 급류에 휩쓸렸다는 친구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22
    • 사흘째 폭염주의보...낮최고 33.4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지역은 사흘째 불볕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광주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안 운도가 33.4도를 최고로 광주 32.8도 ,나주 32.4 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사흘째 폭염이 계속되면서 송호리 등 전남 해수욕장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남지역 강과 계곡에는 오전부터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낮 한때 지
      2012-07-22
    •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
      화순.곡성.구례 등 내륙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지방에는 늦은 오후와 밤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대서인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2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고, 낮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12-07-21
    • 고흥 머드축제 내일부터 이틀동안
      청정갯벌로 유명한 고흥에서 오늘(21)부터 이틀동안 머드축제가 열립니다. 고흥군은 남양면 선정마을 앞 갯벌에서 머드 축제를 열고 뻘배 경주와 갯벌축구, 조개 캐기와 머드 풀장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펼칩니다 이번 축제에는 고흥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가시마시에서 선수와 관람객 등 30여명이 참가합니다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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