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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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산업 진흥구역에 진도와 장흥 추가 지정
      진도군과 장흥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에 추가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생산과 가공, 수출 등 관련 산업을 활성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에 충남 서천군과 전남 해남, 신안에 이어 진도와 장흥군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 생산량은 1억 속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지만, 김 수출량의 증가로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03-22
    • 韓 코스피 외국인 비중 26개월만에 최고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 행렬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764조 5천305억 8천 원으로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 2천244조 1천699억 원의 34.0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2년 1월 26일 34.2%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습니다. 외국인 보유 주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초 30%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31∼32%대에서 완만
      2024-03-22
    • 한동훈, 충남ㆍ경기 남부 vs 이재명, 이틀째 충남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충남 보령·당진과 경기 안성·광주를 차례로 방문하며 4·10 총선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합니다. 한 위원장은 22일 오전 보령을 찾아 보령·서천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보령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어 당진전통시장에서 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를 한 뒤 오후에는 경기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되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이후 경기 안성과
      2024-03-22
    • 美 3대지수 2일 연속 고점 경신..다우 40,000선 돌파 임박
      21일(현지시간) 미 증시 주요 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4p(0.68%) 오른 39,781.37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첫 40,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91p(0.32%) 오른 5,241.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3p(0.20%) 상승한 16,401.8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이들 3대 지수는 이틀째 동시에 고점 기록을 다시
      2024-03-22
    • 지난해 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5천억원대 순손실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순손실이 5천억 원을 넘기면서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 합계는 5천5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축은행업권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여파로 2013회계연도에 5천89억 원의 적자를 낸 이후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적자 전환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5조 3천508억 원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대손비용
      2024-03-22
    • 감귤 32%·배추 26%↑..2월 생산자물가 3개월 상승
      지난달 과일·채소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 121.83보다 0.3% 높은 122.21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로 작년 12월 0.1%와 올해 1월 0.5%에 이어 3개월째 오름세입니다. 1년 전인 2023년 2월보다는 1.5% 올라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8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 2.6%, 수산물 2.1%, 석탄·석유제품 3.3%, 서비스업 중 금
      2024-03-22
    • 민주당 강북을 조수진..후보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4·10 총선 강북을 후보로 결정된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일 박 의원과의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입니다. 조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민께서 바라는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 기간에 이 논란은
      2024-03-22
    • 의대교수 비대위 22일 3차 총회 "사실상 마지막 총회"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22일 3차 비대위 총회를 엽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22일 비대위 총회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면서 "병원마다 다른 사직서 제출 시기를 공유할 예정인데, 25일 사직서 제출 이후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가 25일을 사직서 제출 시점으로 잡은 것은 의료현장을 지키는 교수들도 사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이미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25일은 정부로부터 행정 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이
      2024-03-21
    • 악질 범죄 가해자들 변호 '조수진' 파문..."민주당에 대형 악재"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 거센 논란이 계속되면서 민주당에 대형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과 JTBC, 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자신 스스로 인권변호사로 소개해온 데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이사로 활동해 왔는데 초등학생 성폭행과 동창생 집단강간, 보이스피싱, 임금체불 등 다수의 사건에서 가해자들 편에서 변호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1일 민주당 소속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의 성범죄 가해자와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등 파문과 관련해 즉각적인 후보사
      2024-03-21
    • 美, 안보리에 '가자 즉각휴전' 결의안 제출
      미국이 가자지구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들어 가자지구 내 군사작전을 지지하던 그간 입장에서 벗어난 초강수여서 실제 휴전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FP 통신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의 석방과 연계된 즉각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결의안을 제출했고 이는 지금 안보리 앞에 있다"며 "우리는 각국이 이를 지지하
      2024-03-21
    • 삼성디스플레이 첫 배당.. 삼성전자에 5.6조원
      삼성디스플레이가 회사 출범 이후 첫 배당을 시행하면서 삼성전자에 5조 원대 금액을 배당합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당기 현금배당금은 주당 2만 5천400원으로 총 6조 6천504억 원 규모입니다. 배당 방침은 지난 19일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배당금 지급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중 84.8%를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추산하면 삼성전자가 받게 되는 배당액은 5조 6천395억 원 규모입니다.
      2024-03-21
    •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 경쟁률 1.22대 1..광주가 최고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 311명의 후보가 등록해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25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124명이었습니다. 이어 개혁신당 15명, 진보당 11명, 녹색정의당 8명, 새로운미래 6명 등의 순입니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15명이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광주의 경쟁률이 2.75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8개 지역구에 22명의 후보가
      2024-03-21
    • WHO, 콜레라 환자 급증 "백신 증산 촉구"
      세계보건기구(WHO)가 콜레라 발병 증가세가 이어지자 국제사회에 백신 증산에 투자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WHO는 21일 "급증하는 콜레라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의 긴급한 증산을 우선순위에 두고 투자에 나서줄 것을 업계와 정부, 기부자 등에 호소"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콜레라 발병 건수는 2021년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47만 3천 건, 작년에는 전년보다 48% 증가한 70만 여건에 이릅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나서 보통 24시
      2024-03-21
    • 악질 범죄 가해자들 변호 '조수진' 파문... "민주당에 대형 악재"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 거센 논란이 계속되면서 민주당에 대형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과 JTBC, 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자신 스스로 인권변호사로 소개해온데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이사로 활동해 왔는데 초등학생 성폭행과 동창생 집단강간, 보이스피싱, 임금체불 등 다수의 사건에서 가해자들 편에서 변호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1일 민주당 소속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의 성범죄 가해자와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등 파문과 관련해 즉각적인 후보사퇴
      2024-03-21
    • 기재부, '아우토크립트' 방문.."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기획재정부가 현장 다이브(DIVE) 6번째 일정으로 자율주행차 보안 기술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우토크립트'를 방문했습니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아우토크립트를 찾아 자율주행·혁신 의료기기·이차전지·바이오·항공 등 차세대 기술 분야의 신규 창업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 전략에 기반한 글로벌화와 민관 협력, 개방형 혁신 등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3-21
    • 구름 많고 전국에 비..한낮 기온 20도 안팎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밤이 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새 내리다 다음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산지·충북 북부에 10∼40㎜입니다. 전라권과 경상권·제주도는 5∼20㎜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
      2024-03-21
    • '테라·루나' 권도형, 美 100년형 피해 '한국행' 확정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이 확정됐습니다. 20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소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 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습니다. 항소법원은 "원심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도형을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는 동
      2024-03-21
    • 의·약사가 제약사에서 받은 경제적 이익,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다
      올해부터 학술대회 지원, 제품설명회 등의 명목으로 의사, 약사가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받는 경제적 이익이 상세하게 공개됩니다. 21일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의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법을 담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의약품·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과 자정능력을 높이기 위해 약사법과 의료기기법이 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는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해야 합니다.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는 제약·의료기
      2024-03-21
    • 국제노동기구, '의견 조회' 요청 전공의에 "자격 없다" 종결
      국제노동기구(ILO)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의견조회 요청에 대해 "요청 자격 자체가 없다"며 종결 처리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며 의견조회를 요청한 것과 관련, ILO가 이같이 판단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ILO 사무국에 따르면 의견조회 요청 자격은 ILO의 노사정 구성원인 정부 또는 국내·외 대표적인 노사단체로, 전공의협의회는 관련 자격을 인정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ILO 사무국은 노사단체의 의견조회 요청이 접수되면 통상 수 일내 해당국 정부에
      2024-03-21
    • '성범죄자 변호·홍보' 조수진 "변호사 윤리 규범 따른 것..사과"
      오는 4·10 총선에서 현역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 후보로 출마하게 된 조수진 변호사가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하면서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변호사에서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당원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그러면서도 "제가 과거 성범죄자의 변론을 맡은 것과 블로그를 통해 (이를) 홍보한 것은 변호사로서의 윤리 규범을 준수해 이뤄진 활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국민 앞에 나서서 정치를 시작하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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