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조국 사면, 취임사 다시 읽고 재고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8·15 특별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개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한 비판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수감 8개월 만에 조 전 장관 사면이 추진되는 것은 국민 상식과 어긋난다"며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정치 탄압 피해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사건은 국정농단도, 정치보복도 아니며 청년층이 분노했던 공정성 훼손 사례"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보상하자는 주장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