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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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하다 행인 친 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친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충주시 용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길을 걷던 보행자를 친 혐의로 42살 A경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행인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55%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경사를 즉시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할 예정입니다.
      2023-02-09
    • 음주운전 차량, 변압기 '쾅'..일대 상가 정전
      음주운전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일대 상가가 정전됐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9일) 새벽 0시 15분쯤 경북 포항시 두호동의 한 해안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의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이 일대 상가가 9시간째 정전된 상태입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09
    • 숨진 동승자에게 음주 사고 뒤집어 씌우려 한 20대 구속
      만취 운전을 하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도 동승자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만취 상태로 호남고속도로 상행성 전주나들목 인근을 달리다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로 2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고속도로 옆 숲속으로 달아났다가 현장을 살피던 피해 트럭 운전자에게 발견됐습니다. A씨는 동승자가 숨져있는 것을 본 뒤 '저 친구가
      2023-02-02
    • 광주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한 달 연장
      광주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한 달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일) 음주운전 근절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집중 단속 기간을 2월 한 달간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주 동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음주 교통사고는 14.3%(49건→42건), 부상자는 14.6%(82명→70명) 감소했습니다. 다만, 음주단속 건수는 18.8% (404건→480건, 일 평균 11
      2023-02-01
    • "제 버릇 개 못 준다"..음주운전 9번 적발 40대 구속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적발돼 구속된 전력이 있는데도 음주운전을 계속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화물차 운전기사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되는 등 8차례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고, 구속된 이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와
      2023-01-31
    • 새벽시간 음주운전하다 화물차 들이받은 40대 입건
      새벽시간대 음주 운전을 하다 3.5톤 트럭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신가동 제2순환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앞서 가던 3.5톤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트럭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직후 A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
      2023-01-31
    • 40대 가장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징역 4년
      보행섬에 서 있던 대리운전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흑석동의 한 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4%의 만취 상태로 졸음 운전을 하다 4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는 전북에 있는 집까지 가려고 운전대를 잡았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보행섬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자동차 판매장에서 근무하던 피해 남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야간에
      2023-01-18
    • "신고자는 휴대전화"..음주운전 덜미 잡힌 30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가 자신의 휴대전화 자동 신고 기능에 의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4시쯤 인천시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이 파손돼 1시간 정도 작동하지 않았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는데, 신고자는 다름 아닌 A씨의 휴대전화였습니다. A씨의 차량이 신호등을 충돌하며 강한 충격이 감지되자, A씨 휴대전화가 "이용자가 자동
      2023-01-18
    • 음주운전 여자친구ㆍ지인에게 떠넘기려 한 20대 징역형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며 여자친구와 지인에게 범행을 떠넘기려 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범인도피 교사,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원주시 판부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20m 가량을 역주행한 뒤, 차를 도로에 버려두고 달아나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원주시 소초면의 한 편의점에서 지인에게 "나 대신 운전했다고 진술해달라고 했고, 지인이 그의
      2023-01-17
    • 음주운전하던 10대, 뒤쫓은 시민 신고로 붙잡혀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던 10대가 이를 뒤쫓은 시민에 의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던 18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자리를 마친 뒤 차를 몰아 귀가하던 A군은 편의점에 들렀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뒤쫓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음주
      2023-01-16
    • 음주 단속 거부하고 도주한 운전자, 잡고보니 경찰
      현직 경찰관이 음주 단속을 거부하고 달아나다 단속 경찰관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의 한 경찰서 소속 A경감은 지난 5일 밤 9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 경찰관들의 정지 요청을 무시하고 도주했습니다. 1km 가량의 추격전 끝에 A 경감은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뒤따라온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A 경감은 붙잡힌 직후에도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한동안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2%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2023-01-06
    • 광주 경찰 "가용경력 총 투입"..음주운전 집중 단속
      연말연시 잇따르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광주 경찰이 집중 단속활동을 펼칩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주지역의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109건으로, 음주 교통사고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경찰은 교통경찰과 암행순찰대, 싸이카 등 가용경력을 음주운전 단속에 투입하고, 음주운전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승용차뿐만 아니라 음주 의심이 있는
      2023-01-04
    • 새해 벽두부터 음주운전 잇따라..광주ㆍ전남 44건 적발
      새해 벽두부터 광주·전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에만 광주에서 20명, 전남에서는 24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관련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쯤 20대 남성 A씨가 광주광역시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2%로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1-03
    • 음주운전하던 20대 마주 오던 승용차 '쾅'..2명 부상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2% 상태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3-01-03
    • 음주운전하다 구조물 들이받고 도로서 '쿨쿨'..30대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도로에서 그대로 잠든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도로 갓길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 안에서 잠든 3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새해부터 음주운전.. 5·18기념문화센터 돌진한 40대 입건
      새벽시간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건물 출입문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4시 10분쯤 40대 남성 A씨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출입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었고, 건물 출입문이 부서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경찰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한 경찰관, 정직 정당"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해 정직 처분을 받은 경찰관이 징계가 과하다고 행정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인천지법 행정1-1부는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A경위의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 새벽 1시쯤, 인천 연수경찰서 안에 있는 보안 구역 주차장에서 민원인 주차장까지 20m 가량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동료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고 경찰서로 돌아와 얼굴 인식 단말기로
      2022-12-28
    • 만취 상태로 시속 166km 역주행 사망사고 낸 30대 징역형
      술에 취한 상태로 과속 역주행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3단독 차선영 판사는 지난해 12월 새벽 시간대 경남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을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피해 차량 운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90%의 만취 상태로 약 2.5km를 주행했으며 사고 지점을 포함한 일부 구간에서는 무려 시속 166km의 속도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
      2022-12-27
    • 음주 운전하다 차량 3대 연쇄 추돌 30대 붙잡혀
      음주 운전을 하다 연쇄 추돌 사고를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1시쯤 인천시 청라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운전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12-23
    •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침범'..마주오던 차량 운전자 사망케 한 30대 집유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차량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4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광양시의 한 삼거리 교차로 부근까지 20㎞ 정도를 혈중알코올농도 0.045%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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