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 땅 보수세력 건재..상대는 범죄자 이재명"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 건재하고 상대는 범죄자, 난동범 이재명 대표"라고 대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2021년 11월 29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질 거라고 예견한 일이 있었다"며, "그래서 중앙정치를 떠나 대구로 하방(下放)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치에 남아 있으면 정권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고 보수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내려가야 한다고 했다(봤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