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장서 펄펄 끓는 물에 빠진 40대 노동자 중상
                                충남 공주의 한 식품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에 빠져 크게 다쳤습니다.  충남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의 한 식품공장에서 49살 A씨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 안에 빠졌습니다.  당시 동료가 "뜨거운 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하반신에 큰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