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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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7명 숨지고 1명 다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로 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건물 지하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근 숙박동 건물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지하 1층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지하 1층에서 건물관리 직원인 30대 남성과 50대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오후에는 불에 탄 남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대원 120
      2022-09-26
    • "반말에 모멸감" 지인 살인미수 50대 집행유예
      나이 어린 지인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공업용 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새벽 광양시의 한 유
      2022-09-26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4명 사망, 3명 실종 확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난 불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대아울렛 지하 1층에서 불이 나자 인력 30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실시했습니다. 불은 발생 7시간이 지난 오후 3시쯤 완전히 꺼졌으며 이후 건물 내부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화재 발생 1시간 뒤인 오전 8시 50분쯤 지하 1층에서 건물관리 직원인 30대 남성과 50대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오후에는 지하 1
      2022-09-26
    • 옛 직장동료 4개월 딸 눈에 접착제 뿌린 30대, 항소심서 징역 5년
      앙심을 품고 옛 직장동료의 생후 4개월 자녀에게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한대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옛 직장동료 B씨의 집에서 생후 4개월 된 B씨의 딸 눈
      2022-09-26
    • 게임장서 업주 폭행한 뒤 2백만 원 빼앗아 도주..경찰 추적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한 강도가 수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50대 업주를 폭행하고 업주에게서 현금 2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40대인 것으로 추정되며,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2022-09-26
    •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2명 사망..1명 중태·4명 실종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난 불로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원 1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치료 중 숨졌습니다.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또다른 4명이 건물 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 직후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여 명은 대피했으며, 매장이 문을 열기 전이라 외부 손님은 없
      2022-09-26
    • [영상]고흥 폐기물 야적장서 불..10시간째 진화 중
      전남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16대와 소방인력 43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야적장에는 3,000톤가량의 폐기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9-26
    • '차 버리고 도망' 검문 불응한 불법체류자 검거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남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국적인 이들은 25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에 응하지 않은 채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앞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다른 1명은 근처 지인의 집으로 도망쳤다가 뒤쫓아온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2022-09-26
    •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2명 중태·3명 실종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불이 나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3명이 실종상태로 알려져 추가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원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또 다른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여 명은 대피했으며, 매장은 문을 열기 전이라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
      2022-09-26
    • 편의점서 흉기로 점주 위협해 식료품 훔친 40대 입건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주를 위협한 뒤 식료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로 43살 남성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25일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2만 5천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A씨는 편의점 금고에 있던 현금을 빼앗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갔지만 점주가 금고에 돈이 없다고 말하자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022-09-26
    • 대전 대형 아웃렛에서 불..1명 구조·추가 수색중
      대전의 대형 아웃렛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한 대형 아웃렛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지하 1층 방재실에 있던 관계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또 추가 인명 수색작업과 함께 소방대원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여 명은 대피했으며, 아웃렛 개장 전이라 외부 손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09-26
    • 마약 투약 20대 남성 흉기로 가족 위협하다 체포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흉기로 가족들을 위협하다 체포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 15분쯤 서울시 성북구 자택에서 흉기를 들고 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협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사건 당시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을 한 것 같다"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집안을 수색한 경찰은 주사기를 발견한 뒤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2022-09-26
    • 여중생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
      업무차 방문한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자신들이 숙소로 머물던 부산광역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 한 혐의로 라이베리아 공무원 5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25일 열린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가 주최한 '한국해사주간'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22일 부산역 인근에서 우연히 만
      2022-09-26
    • 전남 완도 선착장서 1t 트럭 바다로 추락..70대 부부 숨져
      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70대 부부가 탄 차량이 추락해 2명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목격자들이 즉시 신고해 차량에 타고 있던 부부 79살 A씨와 76살 B씨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선착장에서 짐을 싣고 가다가 바다 방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2-09-24
    • 아내 얼굴 50차례 폭행하고 아들 옷걸이로 때린 30대, 징역형
      아내의 얼굴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어린 아들을 옷걸이로 때린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교육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4월 아내인 A씨를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아 넘어뜨리고, 힘으로 제압해 얼굴을 50차례 때려 골절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8년 12월
      2022-09-24
    • 여중생 2명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긴급체포
      부산 국제행사에 참석한 라이베리아 남성 공무원 2명이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11시쯤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라이베리아 국적의 5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친구 2명이 외국인에게 잡혀있다"는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두 남성은 모두 라이베리아 소속 공무원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2022-09-23
    • 염산 몇 방울이 튀자 "염산 유출됐다" 홧김에 신고
      오늘(23일)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염산 사고는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와 실랑이를 하던 크레인 기사의 과장된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산단 세아M&S는 이날 사고에 대해 오전 11시쯤 염산을 공장 탱크에 투입하고 장비를 정리하던 탱크로리의 호스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남아 있던 염산 잔량이 몇 방울 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염산이 유출됐다는 119 신고는 크레인 기사가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크레인 기사는 길목을 막고 있던 탱크로리와 실랑이를 벌이다 자기 쪽으로 염산이 튀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크
      2022-09-23
    • 두 달 넘게 잠적한 광주 여중생, 대전서 무사히 발견
      방과 후 돌연 잠적해 두 달 넘게 연락이 끊겼던 광주 여중생이 대전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11시 5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여중생 A양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양은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은 경찰에 "집에서 생활하기 싫어 스스로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양은 지난 7월 자신이 재학 중이던 학교에 휴대폰과 가방 등을 버려둔 채 잠적했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A양은 학교
      2022-09-23
    • 정신병원 이탈한 60대, 경찰관 앞에서 자해해 중상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이탈한 60대가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자해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65살 남성 A씨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찾은 인근 병원에서 동행한 인솔자 몰래 병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인솔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23일) 새벽 12시 20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경찰관이 다가가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경찰관과 거리를 둔 뒤 갑자기 들고 있고 있던 흉기로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
      2022-09-23
    • 농기계 교통사고로 해마다 58명 사망..전남 최다
      농기계 교통사고로 해마다 58명이 숨지고, 사고 건수와 사망자는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2,019건으로 292명이 숨지고, 2,239명이 다쳤습니다. 지역별 농기계 교통사고 건수는 전남이 427건(70명 사망, 462명 부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 364건(61명 사망, 369명 부상), 충남 241건(35명 사망, 280명 부상), 경남 222건(22명 사망, 23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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