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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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 중 구멍' 보잉 737맥스, 각국 운항 중단 잇따라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뜯겨나간 보잉 737맥스 9기종에 대한 운행 중단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각) CNBC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인도네시아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의 보잉 737맥스 9 여객기 3기에 대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미국 연방항공국(FAA)가 동일 기종 171대에 대해 운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어 파나마의 코파 항공과 멕시코의 아에로멕시코, 튀르키예의 터키항공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FAA의 추가 조사 결과를 지켜
      2024-01-08
    • 남친 폭행 호소 20대..추락해 숨진채 발견
      남자친구의 상습 폭행을 호소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인 20대 B씨가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와 심하게 다퉈 이웃의 신고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해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부산 #데이트 폭력 #경찰
      2024-01-08
    • 식당 화단 들이받은 경차..모녀 숨져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식당 화단과 충돌해 차량에 타고 있던 모녀가 숨졌습니다. 8일 오후 3시 25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한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도로변에 있는 식당의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차량을 몬 A씨의 남편 60대 B씨 역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충돌 #화단 #사망 #모녀
      2024-01-08
    • 임영웅 또 '미담'.."콘서트 대기중 쓰러진 엄마 챙겨"
      임영웅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기 중이던 관객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와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을 A씨의 자녀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사고 이후 콘서트 관계자 측의 빠른 대처
      2024-01-08
    • "누가 멀리 던지나" 순천 쇠구슬 테러 범인은 '중학생'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쇠구슬 테러'는 10대 중학생들의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순천시 모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에 지름 1㎝ 쇠구슬을 던져 창문, 지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오후 9시쯤에도 같은 아파트에서 쇠구슬을 던져 다른 세대 창문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고 주민 탐문 끝에 전날 이 아파트에 사는 A군 등을 붙잡았습
      2024-01-08
    • '공범인가'..경찰, '이재명 피습' 관련 70대 긴급체포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부산 가덕도에서 습격한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 씨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또다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7일 충남 아산에서 김 모 씨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공범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김 씨가 '변명문'이라고 칭한 8쪽짜리 글을 우편으로 대신 발송해주기로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김 씨가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을 알고도 이
      2024-01-08
    • 의사 단체, 이재명 '업무방해·응급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받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사 단체로부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대한소아과청소년과의사회는 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와 정청래 민주당 의원, 천준호 의원을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 대한 업무방해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표가 헬기로 서울로 이송되면서 양쪽 병원의 업무를 방해했고, 응급 상황이 아닌데도 헬기 이송을 요청해 응급의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을 방문했다가 흉기 피습을 당해 부산대병
      2024-01-08
    • 중고거래 빌미로 헤어진 연인 유인해 차에 감금한 30대
      중고 거래를 가장해 헤어진 연인을 유인한 뒤 기절시켜 차량에 감금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8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반쯤 구리시 수택동의 한 주차장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20대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상품 판매 글에 구매 의사가 있다며 접근했습니다. 이후 B씨가 거래를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오자 갑자기 B씨의 목을 조르고 기절시킨 뒤 차량에 감금했
      2024-01-08
    • '스르륵' 내리막길 미끄러지는 음주 차량..시민들이 막아서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내리막길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어 차량이 굴러가자, 시민들이 이를 신속하게 막았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10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이 들었는데, 브레이크가 느슨해지자 차량이 내리막길을 따라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맞은편 차량 운전자가 급히 차에서 내려 달려갔고, 창문이 열린 틈으로 문을 열어 변속 기어를 주차 상태로 바꾸고 사
      2024-01-08
    • 담배 피운다고 나무란 어머니 흉기로 찌른 30대 중국 동포
      자신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찌르기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중국 동포 38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정오쯤 영등포구 주거지에서 담배를 피우던 자신에게 잔소리하는 어머니 B씨를 수 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목을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를 흘리며 도망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상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로부
      2024-01-08
    • 남양주 아파트 13층서 불..소방, 장비 32대 투입 '진화중'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8일 오전 9시 2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한 15층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아파트 #인명피해
      2024-01-08
    •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3차례 거부한 40대 가수, 입건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40대 가수 겸 배우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가수 겸 배우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도로에서 진로 변경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 씨에게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김 씨는 세 번 모두 이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김
      2024-01-08
    • 영광 발전소 신축 현장서 불..2층 건물 전소
      전남 영광의 열병합발전소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2층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8일 새벽 3시 5분쯤 영광군 홍농읍의 열병합발전소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로 사용하던 2층 규모 가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열병합발전소
      2024-01-08
    • 술 덜 깬 상태서 출근길 운전하던 40대, 앞 차량 '쾅'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길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숙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음주 #숙취
      2024-01-08
    • 한강서 발견된 30대 女, 가슴에 흉기 찔렸는데 타살 가능성 낮다?
      지난 6일 한강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올림픽대표 인근 한강에서 경기도 이천에 사는 30대 여성이 물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가슴 부위는 흉기에 찔려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신과 함께 흉기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있지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CCTV 등을 통해
      2024-01-07
    • "촌놈들이 무슨 CT야" 응급실서 의료진에 폭언·폭행한 만취자
      머리를 다쳐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해 컴퓨터단층촬영(CT)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낸 의료진에게 만취 상태의 보호자가 폭언을 쏟아내고 폭행까지 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6일 새벽 0시 20분쯤 강원 강릉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 30대로 보이는 여성 환자 1명과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남성 보호자 1명이 119를 통해 내원했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응급의학과 의사 A씨는 낙상 사고로 여성 환자의 머리가 심하게 부은 것을 확인하고는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CT 촬영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2024-01-07
    • 올림픽대교 인근 발견 시신..경기 이천 거주 30대 여성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경기도 이천에 사는 30대 여성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1시쯤 가족과 함께 살던 경기도 이천 집에서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 뒤, 저녁 7시 반쯤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어 약 35분 뒤인 저녁 8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8시 24분쯤 A씨를 구조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의 가슴 부위엔 흉기가 꽂혀 있었습니다. A씨
      2024-01-07
    • 강원 휘닉스파크 곤돌라 40분 정지..이용객 60여 명 무사 구조
      강원도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멈추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오전 10시 1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파크에서 이용객을 태운 곤돌라가 공중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곤돌라에 탑승해 있던 스키장 이용객 64명이 40분 가량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멈춰버린 곤돌라의 최대 높이는 20~25m로 알려졌습니다. 곤돌라는 오전 10시 53분부터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서며, 일부 캐빈끼리 충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4-01-07
    • 거실서 숯불에 고기굽다 '하마터면'..일가족 3명 일산화탄소 중독 병원 이송
      거실에서 숯불로 고기를 굽던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6일 오후 7시 45분쯤 강원도 정선군의 한 가정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등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집 거실에서 숯불을 이용해 1시간 가량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어지러움, 호흡곤란,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7일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2024-01-07
    • 광주 영산강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20일 전 실종신고
      광주 도심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쯤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대교 인근 영산강 변에서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소지품과 지문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18일 경찰에 실종 신고됐던 A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생전 동선과 시신 상태를 토대로 광주 서구 덕흥동 광신대교 인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영산강 #실종 #추락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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