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암매장지로 지목된 광주교도소 안팎에 대한 발굴 조사가 논의됩니다.
법무부는 내일(12) 오전 10시 5*18 재단 관계자의 방문을 받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암매장지로 지목된 광주교도소 안팎에 대한 발굴 조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청취합니다.
5*18 재단은 이번 면담이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이뤄진 만큼 이달 16 ~ 20일 교도소 현장조사, 10월 말 발굴 조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3공수여단과 20사단 병력이 주둔했던 곳으로 5*18 직후 인근에서
11구의 시신이 암매장 상태로 발견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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