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이 된 광주 인화학교가 장애인 인권복지타운으로 탈바꿈합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인권복지타운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인화학교를 2020년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등 모든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 치유, 수련 등 복합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만들기로 확정했습니다.
복지타운 건립으로 확정된 것은 지난 2011년 인화학교가 문을 닫은 뒤 6년여 만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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