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전남 시군 돕기에 나섰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함평을 찾아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나주와 함평 등 빛고을 생활권 행정협의회 소속 5개 시군에 양수기 80대와 양수호스 200롤 등 5천만 원 상당의 양수장비를 전달했습니다.
가뭄 피해가 심각한 전남은 이달 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농업용수를 확보하지 못한 논 2300헥타르가 모내기를 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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