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조사위 "무너진 아파트 옆 동도 바닥 주저앉아"

    작성 : 2022-01-27 17:17:10

    16개 층이 도미노처럼 무너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또다른 동도 바닥이 주저 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붕괴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 시찰을 하던 중 203동 피트층 천정 슬래브가 처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대산업개발에 안전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은 상층부를 정밀 조사한 뒤 보강 조치를 취한다면 붕괴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