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확진자인 40대 남성이 지난 18일 광주 송정역과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KTX로 광주를 방문한 46살 남성은 18일 낮 12시 36분 광주 송정역에서 좌석02번을 탑승하고 12시 58분 나주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내린 뒤 혁신도시에서 일을 보고 오후 3시 30분부터 같은 버스를 타고 광주 송정역을 통해 돌아갔습니다.
이 남성은 광주를 다녀간 다음날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시는 해당 버스를 모두 운행 정지하고 예비 차량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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