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아울렛 입점 반대, 상인들 휴점 집회

    작성 : 2015-06-29 17:30:50

    목포와 무안지역 상인들이 남악신도시의 대형 아울렛 입점에 반대해 휴점 집회를 가졌습니다.

    목포 원도심과 무안 남악지구 상인 6백여 명은
    오늘 가게 천여 곳이 일제히 문을 닫고 아울렛 입점의 부당성을 주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상인들은 도청 이전과 함께 인근에 대형 상권이
    형성돼 있음에도 투자유치를 빌미로 대기업에게
    사업권을 내줘 지역 상권은 붕괴 위기에 놓였다며 지속적인 아웃렛 입점 반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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