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2만 5천 리터를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가 전복돼 관계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광양시 진월면 진월나들목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54살 김 모 씨의 25톤 탱크로리가 인근 농로로 추락하면서 김 씨가 허리 등을 다쳤고, 탱크로리 안에 있던 아스팔트유 2만 5천 리터가 논 배수로로 흘러들면서 공무원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곡선도로를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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