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해남군 옥천면의
한 패널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한 동과 내부 설비 등
99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새벽 5시 20분쯤에는 영암군 삼호읍의
한 찜질방 내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나면서 연기를 마신
50대 손님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3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에도
여수시 여서동의 한 병원에서
멸균기 가열로 인한 불로 연기가 퍼지면서
신생아와 입원 환자 등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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