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내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중진들이 잇따라 당권도전을 위한 출사표를 내고 있습니다.
여> 저마다 호남정치 복원을 외치고 있는데, 남은 기간 연대 여부와 함께 어떤 결과를 거둘 지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다음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2월 7일이나 8일 치러집니다.
새 지도부는 20대 총선 공천권을 갖기때문에 3개월 앞둔 지금부터 계파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박지원의원이 문재인 정세균의원에
맞서 빅 3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근거지인
호남의 목소리와 정치력이
당에서 사라졌다며
호남정치 복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주선의원도 당의 핵심지지기반인
호남민심의 지지를 되찾기위해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철의원도 최근 출마를 선언하고
대선패배의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당권에 도전하는 것은 안된다며
당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정배 전의원등 두세명의 의원들도
출마여부를 최종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전남 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친노등 특정 계파에 밀려
호남에서 지지를 잃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있어
연대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황태순/ 정치평론가
스탠드업-이기표
출마자들은 하나같이
사라져가는 호남의 정치력을
되살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선거 결과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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