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이 확실시 되면서, 광주시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디어 관련 산업과 예술의 협력과 함께,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올 연말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미디어아트 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는 광주
광주는 이이남*진시영 등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고,
국내 최초의 광산업클러스터와 전문인력, 영상산업 인프라인 광주CGI센터 등이 미디어아트의 풍부한 토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축 디자인은 물론 게임 등
거의 모든 분야와 접목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는 광주지역의 기반을 통해
모든 산업과의 결합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
이를 위해 광주시는 창의산업 육성과
창의공간 조성계획, 국제교류, 파트너십
구축 등 종합청사진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미디어 아트발전소인 ‘융복합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인데 작가끼리 혹은
각 산업 사이의 융복합이 가능하게 하며, 연구와 교육기능까지 수행합니다.
이와 함께 민관합동의 실무조직을 구성해 창의도시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민간단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김기곤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2004년 시작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각 산업과 융합, 예술가들의
창작교류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야하는 만큼 광주의 장점인
‘민관합’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도 빼놀 수 없는 과제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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