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전직 장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삼성그룹에 지역균형 채용을 제안했습니다.
호남미래포럼은 "삼성 측이 적성검사 대상자를 총장추천제로 바꾸려다 대학 간 줄세우기와 차별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채방식을 보완해 각 지역의 인재가 고루 선발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대기업 임직원에 호남 출신이 유독 적은 여건을 감안해 출신지와 대학별 안배를 통해 균형적인 인재 채용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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