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흥간 연육연도교 사업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해안 관광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모두 5천5백억원을 들여 총연장 12.5km의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연결하는
적금-영남 연육교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높이 138미터의 콘크리트 주탑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고
두 기둥을 연결한 강철 케이블은 이미
여수 적금과 고흥 반도를 연결한 상탭니다.
지난 2004년 공사를 시작해
현재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나머지 4공구 역시 지난 20011년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44%에 이릅니다.
인터뷰-김기룡-화양-적금도로건설공사 책임감리원
스탠드업-류지홍
여수 고흥간 연육연도교가 완공되면
1시간이 넘게 걸리던 여수-고흥간 길이
20여분으로 단축돼 양지역의 교류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여수박람회장과 고흥 우주센터,
그리고 섬 관광을 잇는
남해안 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강민호-대림산업 현장 관리팀장
여수-고흥간 연육연도교 완공은
남해안 선벨트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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