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고흥 연육연도교 순조

    작성 : 2013-11-12 07:30:50
    여수-고흥간 연육연도교 사업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해안 관광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모두 5천5백억원을 들여 총연장 12.5km의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연결하는
    적금-영남 연육교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높이 138미터의 콘크리트 주탑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고
    두 기둥을 연결한 강철 케이블은 이미
    여수 적금과 고흥 반도를 연결한 상탭니다.

    지난 2004년 공사를 시작해
    현재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나머지 4공구 역시 지난 20011년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전체 공정률은 44%에 이릅니다.

    인터뷰-김기룡-화양-적금도로건설공사 책임감리원

    스탠드업-류지홍
    여수 고흥간 연육연도교가 완공되면
    1시간이 넘게 걸리던 여수-고흥간 길이
    20여분으로 단축돼 양지역의 교류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여수박람회장과 고흥 우주센터,
    그리고 섬 관광을 잇는
    남해안 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강민호-대림산업 현장 관리팀장

    여수-고흥간 연육연도교 완공은
    남해안 선벨트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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