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티파크골프장 회원들이
골프장측의 회원 권리 포기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70여명의 회원들은
최근 골프장 관리업체측이
1억2천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회원권을
기업 회생 계획에 따라 20%는 현금으로
80%는 주식으로 변제하겠다고 통보했다며
가치를 알 수 없는 주식 변제등의
기업 회생안 철회와 함께
전액 현금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회사측이 2009년부터
호텔과 골프장, 수영장, 요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며 회원권을 분양했으나
골프장외에는 어떤 것도 사용하지 못했다며
사기 분양에 대한 수사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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