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택배기사들이 CJ대한통운의 과도한 벌과금 적용에 반발해 운송 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 지역 택배기사들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CJ 대한통운 택배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 지역 택배기사 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열고 지난 3월 30일 CJ대한통운 측과 맺은 합의서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J 대한통운은 회사 합병 과정에서 택배기사들에게 지급되는 건당 배송 수수료 인하와 벌과금 제도 등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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