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시민단체, 학교통폐합 중단 촉구

    작성 : 2013-05-03 00:00:00
    작은 학교 살리기 전남지역운동본부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
    통폐합사업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라남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학교 통폐합은 귀농*귀촌하는 사회적 흐름에 어긋나고 전남의 미래를
    포기하는 잘못된 교육행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학교당 200억 원이 투입되는 기숙형 중학교 사업에 대한 시설투자 예산으로
    일선 학교의 운영비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가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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