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해양엑스포와 F1대회 등의
성공적 개최로 이번 순천만정원박람회의
성공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번에는 순천만정원박람회에 대한 지역의 기대효과들을 김재현 기자가 짚어봅니다.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 수는 4백만 명.
지난해 8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여수해양엑스포와 사흘간 16만 명이 찾은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의 인프라와 인지도가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인터뷰 / 순천시청 관계자
"SOC등 확충돼 있고 이미 순천만에 대한 인지도 높아져.."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한 대규모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1조3천억 원의 생산유발과 6천7백억 원의 부가가치, 만 천개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직위는 또 세계 5대연안습지인 순천만의 홍보로 생태수도 순천과 녹색성장 지역 전남의 국제적 브랜드를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계자
"순천만 연안, 환경친화적 도시모델 등 녹색성장 홍보"
이밖에도 이번 박람회는 미래형 정원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화훼산업의 시장 확대, 박람회장내 한방약초 조성으로 인한 한방산업 브랜드 창출 등 국내 녹색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이번 정원박람회가 순천만 생태보전과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이라는 녹색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