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지 비관 30대 장애인 투신 자살

    작성 : 2013-03-31 00:00:00

    처지를 비관한 30대 장애인이 강물로 뛰어 들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극락교에서 37살 김 모 씨가 영산강으로 뛰어내린 것을 119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수 년 전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휠체어 생활을 해온 김 씨가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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