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도교육감, 정치자금 혐의 부인

    작성 : 2013-03-12 00:00:00

    대학 총장 재임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장만채 전남도육감이 추가 기소된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장 교육감은 지인과의 돈 거래는 인정하면서도 단순 차용한 것이고 돈은 모두

    갚았다며 불법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순천대 총장을 사퇴하고

    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던 지난 2010년

    당시 순천대 학생 식당을 운영하던

    박모씨로부터 3천 5백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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