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 슈퍼 방파제 건설 공사가 시작됩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해마다 반복되는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 유실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척5백억 원을 투입해 높이 10미터 규모의 만 톤급 사각 콘크리트 19개와 백 톤급 소파블록 등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가거도 항에는 지난 1978년부터 30여 년에 걸쳐 천3백억 원을 들여 방파제 공사가 진행됐지만 2010년 곤파스와 2011년 무이파 등 잇따른 태풍으로 방파제 유실 등의 피해가 반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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