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민주당 간판급 인사투입 호남표심잡기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안철수


전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선언에 힘을 얻은 민주당 간판급 인사들이 대거 호남지역을 방문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도


오늘 광주를 방문, 장애인 처우개선을


담은 정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늘 함박눈이 쏟아지는 순천시 풍덕동 아랫장을 찾아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손 고문은 예년과 달라진 호남민심을


의식해 미워도 다시 한번을 외쳤습니다.





인터뷰-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이제 섭섭하시더라도


저희가 정말 정신차릴테니까


정말 잘한테니까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찍어주세요“





손 고문에 이어 정동영 고문도 광주전남


지역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정동영 고문은


상무금요시장을 시작으로


마라톤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 오늘부터 광주에 상주합니다.


광주가 뜨거워져야 간신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광주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화학교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공정한 재판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보는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 농성장과 남광주 시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해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음을 실감케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