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고흥군이 나로우:주센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별로 추진 기관이 다르고 정부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고흥만 간척지에 있는 항공센터 활주로.
이 활주로 길이를 7백미터에서 2.4킬로미터로 확장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는데 꼭 10년이 걸렸습니다.
그 동안 시험 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의 지원을 이끌기까지는 10년 세월을 감수한 겁니다.
이처럼 정부의 지원이 늦어지고 예산 순위에서 밀리면서 전남도와 고흥군이 추진하는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호/전남 신소재우주항공 담당
정부의 지원이 더딘 것은 우주와 항공, 체험시설 등 각 부문별로 주관 부처가 다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남도와 고흥군은 관련 법을 개정하거나 제정해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으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지만
이 또한 실효를 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인터뷰-고흥군 관계자/법제화가 되면 어느 부처에서 하더라도 진행이 될 것 아닙니까. 좀더 장기적으로 보면 예산 확보도 될 것 같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관광문화를 접목시킨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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