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선 Dㅡ30, 광주전남 공약 빈약

    작성 : 2012-11-20 00:00:00
    18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이 뒤늦게 광주전남 대:표 공약을 내놨지만 빈약하다는 평갑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의 보돕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의 광주전남 대표
    공약은 낙후된 호남의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등용으로 압축됩니다.

    호남민 밑바닥 정서에 깔려 있는
    호남 소외 끌어 안기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CG>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광주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
    전남에는 대규모 풍력 발전단지 건설과
    여수 해양산업, 영암 F1 경기장을
    중심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단지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광주전남
    각각 8개항의 대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CG>상품거래소 설치와 광주교도소
    이전부지에 민주 인권 평화센터 건립,
    전남에는 F1대회 지원과 목포 제주간
    해저터널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아직 구체화된
    공약 발표가 없습니다.

    CG>하지만, 낙후된 지역에 우선 지원을
    약속한 바 있고 국가 재정과 권한을 지방
    정부에 대폭 이전, 그리고 반값 등록금을 지방 이공계 대학부터 실시하겠다고
    언급해 왔습니다.

    갖가지 공약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대부분 자치단체가 추진해 왔던 것이거나
    미래지향적 새로운 프로젝트가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투입될 예산이나 구체적 실천
    계획이 담기지 않아 헛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스탠드업/대선이 이제 불과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낙후된 호남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공약
    제시가 시급해 보입니다.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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