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일대 수돗물에서 오늘 오전
녹물이 섞여나와 학교 급식이 차질을 빚고
주민들의 항의도 잇따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본부는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두 시간동안 광주 남구 월산동과 서동,
주월동, 백운동 일대 수돗물에서 녹물이
섞여나와 인근 6개 학교에 급식용 식수를 비상 급수하고 녹물 제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어제(18) 남구 진월동 일대에서 하수관거 정비작업을 벌이다 상수도관이 일부 손상돼 녹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