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북 지역 중소기업들은
대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이
기업은행의 올 8월까지
중소기업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북 지역은 4조 6천억 원으로
21조 9천억 원인 영남지역의 1/5 수준에
그쳤고, 기업 수가 비슷한 대구*경북이나 오히려 적은 대전*충청권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강의원은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영세성과 비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원인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강화에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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