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신고 급증, 8월까지 천8백건

    작성 : 2012-09-06 00:00:00

    해마다 성폭력 신고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원스톱지원센터에 신고된 성폭력 발생 건수는 지난 2006년 205건에


    불과했던 것이 2009년에 1191건으로 천건을 넘었고,
    지난해에는 2117건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까지 181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성폭력 피해자 연령대는 성인이 55.5%로
    절반이 넘었지만, 청소년 32%에 13살 미만 아동 피해자도 12.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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