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를 맺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광주와 전남은 아직도 교역이나 관광 실적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리적 이:점을 살리는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CG1>
한중수교가 시작된 지난 1992년 당시
대중국 무역은 63억불,
20년이 지난 현재는 2천 2백억원 ,
무려 35배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의 대중국 수출은
전체의 10 %를 밑돌고 있습니다.
CG2>
관광분야는 더욱 심각합니다.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은
지난 1992년 3만명에서
올해는 3백만명으로 백배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비중은 1%에 불과합니다.
인터뷰-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문제는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저조 등
대중국 교역 미흡의 원인과 대책을 찾는
일입니다.
전문가들은 광주전남에 유학중인 3천명에 이르는 중국 유학생을 활용한 인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고 제시합니다
인터뷰-이정석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인터뷰-( ) 중국인 어학강사
지자체들의 중국교류도 연안도시 중심에서
내륙도시로 경제*문화교류의 범위를 넓여나가는 것도 하나의 과젭니다.
인터뷰-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
고령화 등으로 경제체력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는 광주전남,
세계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광주전남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점을 이용한 경제적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중대기로에 서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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