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최:근 소사와 김진우 등 선발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중위권 도약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8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기아의 새 외국인 투수 소사가 국내 무대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상대팀에 투구폼을 읽히며
두경기 연속 초반 대량실점으로 무너졌던 닷새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1승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최근 승수를 챙기진 못했지만 김진우도
두경기 연속 6회까지 2실점 이내로 막아내며 기아 선발진의 한축을 맡고있습니다.
윤석민마저 2군으로 내려간 기아
선발진에 두 투수의 부활은 큰 희망입니다.
여기에 선발로 복귀한 양현종도 토요일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김성한
프로야구 해설위원
불안정한 투수진을 이끌기에 역부족이었던
신인급 포수들 대신 주말 3연전부터
복귀한 주전포수 김상훈의 역할도 기대할 만합니다.
기아는 이번주 시즌중반 가장 큰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CG/
두경기 반 차인 6위 삼성과의 3연전에 이어 주말엔 홈에서 선두 SK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CG/
중위권 도약과 하위권 추락 여부가
판가름날 6연전이 시작되는 오늘
기아는 최근 호투하고 있는 앤서니를,
삼성은 탈보트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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