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기업이 되겠다던 남해화:학이 16년 동안이나 비:료 값 담합을 주도하면서 농민들을 등 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 비:료시:장의 확고한 지위를 이:용해, 맘대로 가격을 올려 받아 놓고도 반:성은 없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남해화학의 슬로건.
하지만 정작 이 농협 자회사는 비료값
담합을 통해 농민들의 등을 쳤습니다.
그것도 무려 16년간 12개 비료업체와
담합을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모두 828억원의 괴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런 담합이 이뤄졌지만 모 회사인
농협은 아무런 의혹 제기없이 비싼값에
그대로 사들였고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
에게 돌아갔습니다
남해화학의 국내 비료시장 점유률은
전체의 절반에 이르는 42%,
스탠드업-류지홍
농업인의 기업인 남해화학이
앞장서서 농민들을 속이고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입니다.
인터뷰-송완섭-순천시 농민회장
농민들은 남해화학과 농협이 농민을
속인 것이라며 농협 중앙회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부당이득을 반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남해화학측은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남해화학 관계자-그런 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인정하고요. 경쟁을 제한하는 효과(부당이득)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배추와 한우 값 폭락으로 주저앉은
농민들이 남해화학의 비료값 담합으로
또 한차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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