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섭 시장이 직무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27일) 오전 자신의 SNS에 "경선에 실패했다 제 부족함 때문이다"며 "남은 임기 2개월 시정에 빈틈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대선 패배로 인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또 한 번 크나큰 상실감을 드려 면목이 없고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달 3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시장 직무가 정지됐고, 예비후보를 사퇴하면 시장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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