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 컷오프 된 유두석 장성군수가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유두석 예비후보 관계자는 "재심 신청이 의미가 없어 보인다"며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고 최대한 빨리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유두석 장성군수 등 후보 공천 배제자 1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유 군수의 여성 성추행 의혹 등이 도당 공관위 심사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군수는 2006년과 2014·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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