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
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단일화 불발 선언에도 단일화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정권 교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같은 당 이양수 수석대변인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단일화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 후보가 민주당과 정치를 같이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정치적 연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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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측근 인사인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정운현 전 실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괴물 대통령'보다는 차라리 '식물 대통령'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윤 후보를 돕기로 한 것은 차악을 선택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민주당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의 공보단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공개 비판을 주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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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국민이 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을 내놨습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초광역체제 재편을 통한 균형발전과 동서연결 국가 기간 철도망 구축으로 영호남 간 소통 강화와 각 지역 메가시티 활성화 등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정책으로는 인공지능 대표 기업도시 조성을, 전남 정책으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산업의 중심지 육성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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