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저녁 8시 이후 돌연 일정 중단을 통보하고 잠적에 들어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선대위는 어제(12일) 저녁 8시 47분 취재진에게 심상정 후보는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일정 중단 배경에 대해 일부 기자가 질의를 했으나 명확한 답변은 없었습니다.
정의당 안팎에서는 이번 일정 중단의 이유를 좀처럼 오르지 않는 지지율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심 후보의 지지율은 2~3% 안팎으로 지난 19대 대선 6.17%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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