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전두환2](/data/kbc/image/2019/03/1552290137_1.800x.0.jpg)
전두환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명령를 내렸는지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왜 이래"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씨는 조금 전인 낮 12시 반쯤 광주지법 법정동에 출석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후 취재진을 따돌린 채 법원 안으로 황급히 발걸음을 옮긴 전 씨는 법원에서 동행한 이순자 씨 등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는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전 씨는 지난 2017년 펴낸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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