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룡호 전복사고 실종자 5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10일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어선 등을 투입해 사고 지점인 완도 청산도 해상을 중심으로 10개 구역에서 수색을 벌이는 한편 해안으로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육상 수색을 병행하고 있지만 10일째 실종자 5명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쯤 완도군 청산도 남동쪽 10㎞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근룡호에서는 승선원 2명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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