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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주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선거 연령을 만 18살로 낮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정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선거연령 하향 조정 입법안을 즉각 통과시켜, 청소년에게 정치적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연령을 18살로 낮추면 청소년 60만이 투표권을 갖게 돼 정치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치 참여를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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